BLOG ARTICLE 노무현 | 2 ARTICLE FOUND

  1. 2010.06.07 그날의 봉하마을
  2. 2010.06.01 종로구 순회공연 (2)



의미있는 한 표를 행사하고 의미있는 곳으로 떠나기로 한 새벽,
셀프주유로 차를 가득 채우고 무언가 충만한 느낌으로 서울을 떠났다.


네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곳, 김해 봉하마을.
선거 자체도 중요했지만 쉴 수 있는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더라.


진입로에는 채 며칠 지나지 않는 1주기의 흔적이 남아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 만큼
묘역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돈 돼 있었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표정이 어둡지는 않았지만,
묘역의 글귀들을 보니 짠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그들이 기억하는 그의 모습을 서로 곱씹고 있었다.


정토원은 석가탄신일, 서거 1주기, 문수스님 분사 등의 기운이 남아있었고.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담담한 분위기였다.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매체에서 지독시리 떠들던) 아방궁의 모습.
이후에 조성된 묘역을 제외한다면, 그저 한적한 시골마을의 모습이다.
논두렁을 타고 달리던 그의 자전거가 보이는 듯-



노무현의 사저와 생가터 건너편에는 기념관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간 쌓인 수백 여권의 방명록, 낙향 이후의 기록들, 관에 누워 돌아온 그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가길 잘했고, 가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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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경향갤러리 노무현 1주기 추모전 '노란선을 넘어서'



인사동 화봉갤러리 김형욱 사진전 '손끝에 닿은 세상'


        

성북동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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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힂작가 2010.06.03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사진에서 튀어나왔으면 좋겠다.. 서른살 김대리는 배터리가 세칸이네, 잘도 돌아다녀!

  2. 유비쿼터스카페 2010.06.03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저 애들 가서 봤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