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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21 [유니크 성장일기 #10] 김윤익 어디까지 왔니 (4~6개월 영유아 발달검사) (2)


최근 유니크의

첫 번째 영유아 발달검사가 있었다.



마침 동네에

검사가 가능한 병원이 있어서

굳이 큰 병원에 예약하고 갈 필요는 없었다.


당연히 (젊은)여자원장님일줄 알았던

<백수진소아과>에는

지긋한 남자원장님이 계셨고


짐작되는 경력만큼이나

모든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주셨고

주사도 직접 놔주심은 물론

솜씨도 탁월했다.

(첫 주사에 유니크는 울긴 커녕 찡그리지도 않았다)


반면에

상담인지 혼잣말인지 싶은 산만한 화술을 구사하셨고

칼퇴근도 놓치지 않으셨다.

(6시 반경에 갔더니 진료 후에 우리보다 일찍 나가셨다 = 수납보다 빠른 퇴근)


진료도 퇴근도

주저없는 관록에 믿음이 갔다.


어쨌거나

영유아 발달검사는

막상 기대보단 싱거운(=간단한) 검사였지만

역시 또래지표라는 건

사람을 안달나게 하는 맛이 있다.



검사 후 일주일을 기다려

4개월차 접종과 함께 결과를 받았다.

(접종 후 하루 이틀은 역시 잠깐의 고열이 지나갔다)


유니크는 143일 현재


키 67.5cm (또래 중 76%)

몸무게 7.3kg (또래 중 38%)

머리둘레 42cm (또래 중 49%)


키는 큰 편, 몸무게는 적은 편

머리둘레는 또래 평균 정도다.


어디 특별히 너무 앞서가거나

뒤쳐지지도 않고 비율도 괜찮은 느낌이다.

(=머리가 안크고 키가 커서 다행이다)


아빠의 키와 엄마의 비율을 닮았으면 좋겠다.

반대면 곤란하다.



그 외 발달사항, 신체 진찰소견 모두

'양호' 

역시 굿보이-


검진결과와 함께

보호자용 설명서도 받았는데


이 시기 아이 양육자로서

익히고 지켜야 할 내용들이 루 적혀있었다.


대부분 이맘 때 부모라면 알만한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몇 가지

염두해야지 싶었던 것들


1. 

분유을 탈 때 사용하는 물은 정수된 것이라도

끓여서 식히는 것이 좋다.


2.

아기들은 5cm 깊이의 물에도 빠질 수 있으니

절대 한 눈을 팔지 말고

목욕 시에 필요한 것들은 미리 손이 닿는 곳에 두어라.


3.

실내 온도는 가볍게 차려 입은 성인에게

편한 정도를 유지해라.


4.

옆으로 재우는 건 눕혀서 자는 것 만큼 안전하지 않으며

부드럽고 푹신한 매트리스보다

얇고 단단하며 튼튼한 매트리스가 더 안전하다.


5.

부모와 같은 침대에서 특히, 가운데서 재우는 것은

예상치 못하게 아이의 호흡을 방해할 수 있다.


지키기 어렵지 않지만

놓치기 쉬운 것들이다.

굳이 여기 적어두면서 한 번 더 익히는 이유다.


유니크의 다음 영유아 검진기간은

2015.08.13~2015.12.12



무럭무럭 크느라 피곤한 유니크

돌 무렵엔 또 얼마나 자라있을까.


11월 생 유니크가

먼저 태어난 동갑 친구들을 

얼마나 따라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유니크 5개월 영유아 발달검사

(이 정도면)

현재상황 매우 양호-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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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칼렛s 2015.04.23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니기는 키가 크네요! 머리띠 귀여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