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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7 [유비트립 Paris] 4th Day - 바스키아展, 콩코르드 광장, 오르세미술관 (2)

에펠탑의 힘있는 골격을 뒤로 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Musee d'Art Moderne.
바스키아展이 열리는 곳이다.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야하는 곳이긴 했지만
에펠탑과 가깝기도 하고 의외로 간단한 루트-
중대생 상도역 나와서 마을버스 1번 타는 수준.


'Sortie'는 출구라는 뜻-
불어는 도대체가 읽지도 못하겠어서
나에겐 단어라기보단 그냥 '마크'나 '사인'에 가까웠다.


파리날씨는 대체로 흐린 편이었는데, 이날은 유독 맑았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상황.


근대미술관 입구도착.
지난 포스팅에도 말했지만, 바스키아展은 정말 득템-
가이드북에도 있을리 만무하고 예상외의 코스였지만
뻔한 일정에서 이런 변수는 더 반가울 따름.


4일차. 이제 돌아갈 전날이므로 남은 돈에도 신경을 써야할 때.
그래도 대부분 신용카드를 쓸 수 있어서 편하긴 하더라.


요즘 네이트온 메신저 프로필로 사용중인 사진은
근대미술관 화장실에서 찍은 것-


화장실에 있던 바스키아스러운 낙서.
전시회 내부는 역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작품이 굉장히 많은 전시였고
관람객 또한 상당히 많았다.


루브르나 오르세에서 느낀,
명화의 실재가 주는 임팩트를 잠시 물러둔다면
바스키아展이 이번 여행 중 봤던 전시 중 최고였다.


기분좋게 도록까지 구매하고 전시관람을 마무리-


다음으로 들른 곳은 콩코르드 광장.
이미 바스키아전을 보느라 오전을 다 보낸 상황이라
오래 머무를 생각은 없었고, 헤브빈샷만 찍으러-


광장에는 람세스가 약속시간에 매번 늦는 투탕카멘을 기다리고 있다.(응?)
꽤 추워보이던데 얇은 옷을 입고 나오셨다.



                                                             콩코르드 광장의 오벨리스크의 모습

                                              프랑스와는 관련이 없고 이집트에서 건너온 것이라고 한다.

                                                    람세스가 왜 여기에서 약속을 잡았나 이해되는 부분.


이제 오르세 미술관으로-


역시나 입구엔 늘어선 줄이 길다.
이럴 땐 여행내내 심심할 때 즐겨먹던 리콜라.


역시 오르세도 당연한 거겠지만 사진촬영 금지.

고흐의 <자화상>이나 밀레의 <만종>,<이삭줍기>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마네의 <올랭피아>.
우연히 EBS에서 올랭피아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고 가서 그런지
더 반갑고 만족스러웠던 작품.

다만 오르세에는 한국어 가이드가 없고,
<피리부는 소년>이나 몇 작품이 전시 순회 중이어서  좀 아쉽기도.


가장 바빴던 4일차, 이제 다음 또 코스로.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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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 2010.12.09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점점 더 파리에 가고 싶구나. 블로그 참 잼있다! ㅋ

  2. 유비쿼터스카페 2010.12.10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란 손잡고 같이 가면 되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