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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3 [유비트립 Paris] 4th Day - 노트르담 대성당, 퐁피두센터 (2)

여행은 익숙해지고, 남은 날은 줄어드는 4일차.
거의 파리를 쑤시고 다니는 동선 돋는 하루.


이번 코스는 노트르담 대성당.
둘째날 바토무슈를 타고 센강을 돌며 보긴 했지만
내 발 앞에 세워야 "구경 한 번 잘했네" 싶은게 또 초행자의 고집.


저 멀리 노트르담대성당이 보인다.

도착시간은 주경과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육피엠-



역시나 앵글에 가두기 힘든 사이즈.
광장처럼 시끌시끌 한 것이 제법 사람사는 냄새가 나던 곳.
그 속에 섞여 빵으로 또 한끼-



                                                    원래는 대략 이런 모습이지만 바토무슈로 봤으니

                                                                   난 맘에드는 옆태 위주로-




저 분 저러다가 자기 옷 태웠다고 말을 할까 말까.


고딕양식의 대표건축물답게 쭈삣쭈삣 한 것이
조명을 받아 더 화려해진다.



시간이 늦어져 못들어갈 줄 알았으나
다행히 마지막 미사가 진행 중이다.


독특한 점은 미사를 보는 주교가 젊고 건강한 흑인이라는 것.
뭐 당연히 그럴 수도 있겠다만
허여멀건 노인일거라 생각한지라 생경한 느낌.



                                                   점점 더 어두워지기 시작하지만 아직 일정이 남았다.

                                                            도착 첫날에 찾아헤매던 퐁피두센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인물화 모빌이 눈에 띈다.
당시엔 피카소인가 했지만, 생각해보니 설립자인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인듯.


사실 이때는 체력이 바닥나 내 발이 내 발이 아닌상태.
그래서 현대미술 전시는 패스하고 내부를 찬찬히 둘러보기로-


1층에는 큰 규모의 북스토어가 있었는데,
현대미술 관련 서적이 가득해 이리저리 둘러보기만 해도 눈에 호강.
사고싶은 팝아트 서적들이 많았지만 무겁고 비싸고 외국어-


아유 이런 미뇽 쁘띠 앙팡같으니-


4~6층에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전시가 있었지만,
이미 하루동안 본 작품이 너무 많아서 과부하라 패스.


잠깐 건물 옆구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야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


항상 공사중인듯한 독특한 외관.
체력이 달리고 개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충분히 못둘러본 게 좀 아쉽다.

(과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하루종일 밍기적거리면서
찬찬히 둘러보고 싶었던 곳.


숙소로 돌아가면서 다시 들른 퐁네프.
정말 누구에게 전화라도 하고 싶게 만드는 묘한 낭만이 있다.

그리고 이제
하루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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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 2010.12.15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 남지 않은 너의 여행기가 벌써부터 아쉽다. 어서 스페인다녀와라ㅋ

  2. hui 2010.12.15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스니언니보다 늦었다! 투덜대더니 금방 올렸네 수고했다 김대리- 퐁피두 내가 갔을 땐 진짜 공사중이라 못 들어갔는데,ㅋ 내 아가도 쁘띠 뭐? 미뇽 뭐?처럼 키우겠다..귀엽네! 그나저나 유비트립 끝나지마요 ㅜㅜ